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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아이톡시 주가 폭락, 자금 조달 무산과 2026년 상장 폐지 가능성은?

by invest story 2026. 1. 15.

최근 들어 자금조달이 무산된 아이톡시 주가가 폭락하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패널티를 부과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예당온라인에 이어 와이디온라인 그리고 현재 이름은 아이톡시는 코스닥 상장사로 최근 13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에 두고 있는데, 유상증자에 자금을 넣는 주체가 삼부토건과 함께 주가 조작논란에 휩싸여 있는 웰바이오텍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깊은 고심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톡시의 40억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이 철회됐는데, 단기간 대상자가 박은성→다컴→더마인드 AI로 변경된 끝에 무산되면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영구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로 냈지만, 취소되면서 한국 증권 거래소가 공시번복으로 보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나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톡시 홈페이지 화면

 

또한 악재가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1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 대상자는 오메르에쿼티 투자조합(이하 오메르에쿼티)으로, 납입 예정일은 미뤄지며 정정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130억 원의 유증 금액 가운데, 100억원 유증은 수차례 정정이 이뤄졌는데, 이 과정에서 지니글로벌→라온 투자1호조합→앱타에너지→오메르에쿼티로 대상자가 변경됐고, 3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대상자 역시 셀러브→오메르에쿼티로 바뀐 바 있습니다.

 

오메르에쿼티의 대표 조합원이자 최대 출자자인 심동민 씨는 과거 웰바이오텍(현재 거래정지)의 대주주 업체인 메타프리즈(옛 더엘텔링크)의 핵심 인물로 심동민 씨가  메타프리즈 대표로 활동했던 시기는 웰바이오텍을 둘러싼 주가 조작 혐의 기간과 겹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자금 조달 무산과 유상증자 역시 미뤄지면서 험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톡시 주가 폭락과 2026년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톡시 회사 소개

혁신과 도전,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 아이톡시의 역사

아이톡시는 1997년 소프트웨어 개발업으로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 상장, 2005년 게임 개발사 프리스톤과 합병한 기업입니다.

국내 IP 기반의 게임 개발 및 운영사로 출발하여, 헬스케어 사업을 기반으로 한 유통, 커머스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아가 사업 영역 확장 및 규모 확대를 통해 기존 영역을 뛰어 넘어 산업 간 범위를 허물고 경계를 연결하여 플랫폼 형식을 확대, 네트워크 형태의 다양한 참여가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력으로 게임 퍼블리싱과 리퍼블리싱, 마케팅 플랫폼, 해외·국내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러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며, 자회사 플랫폼 인플링커를 통해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과 해외 유통 사업 확대 및 커머스 플랫폼 운영으로 안정적 거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본사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25길 4 B동 401호(논현동, 중건빌딩)
홈페이지 http://www.itoxi.co.kr/ 대표전화 02-3475-2900(주식담당: 02-6207-7111)
설립일 1997/06/30 (상장일: 2002/08/22) 대표이사 전봉규, 최치경(각자대표)
계열   종업원수 30 (2025/09)
발행주식수(보통/우선)  14,568,774 주 / 0 주 감사인 삼정회계법인
명의개서 국민은행 주거래은행 KEB하나은행 (방배동지점)


주력 사업

  • 게임: 게임 리퍼블리싱, 글로벌 퍼블리싱
  • 헬스케어: 의료기관 협업, 플랫폼&MRO
  • 커머스: 광고대행, 온라인 커머스, 코스메틱, 유통망 기반
  • 마케팅 플랫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 펫누리: 헬스케어, 커뮤니티, 커머스, 3in1 반려동물 플랫폼
  • ITOXI UA: 국내 최초 우크라이나 합작법인 설립,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재건사업

아이톡시 역사

 

2023년

  • MMOSLG 블레이드워 런칭
  • 서브컬쳐 수집형 RPG 슈퍼걸스대전 런칭 / 구글, 원스토어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 달성
    웹 예능 프로그램 슈퍼걸스배틀 방송: MC 탁재훈, 신규진 / 출연진 레인보우 조현영, 시그니쳐 김지원, 해시태그 김다정, 인플루언서 박민정, 고말숙, 장은비, 미스맥심 김우현, 김갑주
  • 필리핀 JKQ 종합병원 의료기기 공급(수출)
  • 우크라이나 전쟁피해복구사업 합작법인 설립
경영진의 변동 : 사내이사 최세준 사임
경영진의 변동 : 감사 김태수 선임/ 감사 김민규 사임
경영진의 변동 : 사내이사 진동규, 사외이사 이지은 재선임
경영진의 변동 : 사내이사 조철래 , 사내이사 장상현, 사외이사 김여곤, 각자 대표이사 최치경 신규선임
경영진의 변동 : 사내이사 최치경, 사내이사 최세준 신규선임

아이톡시 지분 현황

주요 주주 보유 주식수 보유지분
케어마일 외 1인 3,087,499  21.19%
케어마일 2,699,999 18.53%
전봉규 387,500 2.66%

 

아이톡시의 지분은 케어마일이 18.53%에 해당하는 2,699,99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봉규 대표이사가 2.66%에 해당하는 387,50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의 지분이 2%에 불과하고 케어마일과 포함한 지분도 21% 정도여서 지분율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

 

2022년 매출액: 281억 원 / 영업이익: 7억 원 / 당기순이익 -4억 원 / EPS: -82원

2023년 매출액: 216억 원 / 영업이익: -44억 원 / 당기순이익 -44억 원 / EPS: -524원

2024년 매출액: 172억 원 / 영업이익: -118억 원 / 당기순이익 -167억 원 / EPS: -1,459억 원

 

아이톡시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전형적으로 좋지 못한 흐름으로 가고 있는 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톡시 차트 분석

 

1. 기술적 차트 분석

최근 며칠간의 주가 움직임은 전형적인 '급등 후 급락'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근 급등 흐름: 2026년 초 600원대였던 주가가 단 며칠 만에 1,809원(1월 13일 고점)까지 치솟으며 약 3배에 가까운 폭등을 기록했습니다.
  • 현재 상태 (1월 15일): 고점 대비 빠르게 꺾이며 1,100원~1,200원대로 내려앉은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에도 전일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거래량: 1월 중순 급등 시기에 평소보다 수십 배 많은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이는 세력의 개입이나 대형 호재/악재에 반응한 결과로 보이나, 현재는 고점에서 물량이 이동(설거지)되는 과정일 위험이 있습니다.

2. 주요 리스크 및 공시 현황

차트의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기에 앞서 아래의 공시 리스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2026년 1월 7일, 전환사채(CB) 발행 결정 철회 및 지연 공시 등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기업 신뢰도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 정정되거나 철회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운영 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재무 구조 취약: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큰 폭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중이며, 자본 잠식 위험이나 상장 유지 능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종목입니다.

3. 투자 전략 제언

⚠️ 주의: 아이톡시는 현재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는 수급과 뉴스에 의한 테마주 성격이 매우 강합니다.

  • 보유자라면: 1,800원대 고점에서 밀려 내려오는 추세이므로,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급락의 위험이 큽니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비중 축소를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 신규 진입 고민 시: 현재는 '바닥'을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등 공시 결과가 확정되고, 주가가 특정 가격대에서 횡보하며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관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톡시 주가 전망 및 상장폐지 가능성?

아이톡시 현재가 및 상장정보

 

1. 상장 폐지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리스크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거래소의 실질심사 사유와 아이톡시의 현재 상황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우려 사항이 있습니다.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최근 전환사채(CB) 발행 결정 철회 등 공시 의무 위반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누적 벌점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자금 조달 실패 및 재무 건전성: 유상증자나 CB 발행이 연기되거나 철회되는 상황은 회사의 현금 흐름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만약 운영 자금이 부족해 자본 잠식률이 높아지거나 감사의견에서 '거절' 또는 '부적정'을 받는다면 즉시 상장 폐지 사유가 됩니다.
  • 지속적인 영업 손실: 다년간 당기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장기 영업 손실은 상장 유지의 큰 걸림돌입니다.

2. 현재 시장의 평가

아이톡시는 최근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락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작전주 또는 테마주의 양상을 보였습니다.

  • 주가 급등기에 세력의 물량 털기(설거지)가 의심되는 대량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 기업의 펀더멘털(기초 체력)보다는 공시 하나하나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고 있어, 개인이 대응하기 매우 위험한 구간입니다.

3. 결론 및 대응 전략

상장 폐지가 당장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위험 지표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 신규 매수 자제: 현재로서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을 기대하기보다 원금 손실의 위험이 훨씬 큽니다. 상장 유지 여부가 확실해질 때까지는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유자 대응: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 전후로 나오는 감사보고서 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거나 의견 거절이 나온다면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으므로, 반등 시마다 비중을 줄여 리스크를 관리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