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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본느 주가의 끝없는 하락, 상장 폐지 가능성은 없나?

by invest story 2026. 1. 19.

2026년 초, 본느를 둘러싼 시장의 공기는 매우 차갑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대한 논의와 '주가 급락'입니다.


"이러다 상장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들려오고 있는 상황인데, 본느는 주식 시장에서 지속적인 부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과 경영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6월부터 본느 주가는 6개월 이상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본느 홈페이지 화면


여기에 더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본느는 연속적인 영업적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매출 감소와 원가 상승이 동시에 겹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경영진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계획 중인데, 시장에서는 이 계획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가 하락과 재무 악화, 사업 구조조정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는 본느 주가와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느 회사소개

우리는 Beauty Explorer BONNE 입니다.

주식회사 본느(Bonne)는 2009년 설립된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기업입니다. 단순한 화장품 제조를 넘어, 제품 기획부터 뷰티 디렉팅까지 담당하는 뷰티 플랫폼 모델을 지향합니다.

주요 사업 모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ODM/OEM 사업: 글로벌 브랜드의 화장품을 위탁 생산.
  2. 자체 브랜드 사업: '터치인솔(Touch in SOL)'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해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

본느 홈페이지 화면

 

본느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혁신적인 K- Beauty 화장품을 전세계에 판매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입니다.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컨셉을 기획 및 제안하고 고객사에서 요청한 완제품 개발에 따르는 제품 기획 &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의 모든 Full Service를 제공합니다.

또한 자체 브랜드를 통해 기초, 색조, Body, Nail 등 각 분야의 Beauty와 관련한 모든 경험을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품을 발전시키는 본느입니다.


본느 역사

2022년
05월 ‘포레스트힐’ 그린밸런스 비건 클렌져 CJ 온스타일 런칭
03월 Beauty Platform ‘BONNE PICK’ 런칭

2021년
12월 선릉 사옥 이전
02월 종합마케팅 기업 ‘(주)큐브릭코퍼레이션’ 주식 양수도 계약
02월 생활소비재 기업 ‘(주)아토세이프’ 주식 양수도 계약

2019년
12월 대표이사 대통령상 표창 수상
12월 (주)터치인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12월 (주)본느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08월 ‘포레스트힐’ 국내 홈쇼핑 런칭

2018년
10월 ‘STAGE Q’ 브랜드 중국 런칭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

2017년
10월 미국 합작법인 Forest Heal Inc. 설립

2016년
12월 (주)본느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05월 코넥스 시장 상장

2015년
12월 벤처기업확인서 취득
06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확인서 취득

2014년
10월 ‘Touch in SOL’, 미국 Sephora 납품계약 체결
02월 한국 왓슨스, 올리브영, 롭스 240개 매장 런칭

2013년
12월 한국 이마트 80개 매장 런칭
09월 Apink ‘Touch in SOL’ 전속 모델 계약

2012년
12월 (주)본느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08월 에일리 ‘Touch in SOL’ 전속 모델 계약
03월 제국의 아이들 ‘Touch in SOL’ 전속 모델 계약
03월 자사브랜드 ‘Touch in SOL’ 런칭

2011년
12월 (주)본느 삼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9년
03월 주식회사 본느 법인 설립


본느 지분 현황

주요주주 보유주식수 (보통) 보유지분 (%)
임성기 8,950,615 21.34
임예원 2,160,153 5.15
김미 1,777,041 4.24
임준혁 888,520 2.12
자사주 40   

 

임성기 외 3인이 32.84%에 해당하는 13,776,329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지분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

2022년 매출액: 607억 원 / 영업이익: 7억 원 / 당기순이익 10억 원 / EPS: -521원

2023년 매출액: 729억 원 / 영업이익: 67억 원 / 당기순이익 1억 원 / EPS: -5.578원

2024년 매출액: 687억 원 / 영업이익: 17억 원 / 당기순이익 -88억 원 / EPS: -213원

 

2025년 1,2,3분기 연속 적자를 내면서 재무에 경고등이 들어온 본느의 실적입니다.

 

2025년 6월 이후, -80% 이상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은 231억 원 까지 내려왔고, 관리종목 및 상장 폐지 기준인 150억 원이 머지 않아 보이는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본느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본느 일봉 시세 차트 2026.01.19

 

1. 기술적 분석: "바닥 없는 추락인가, 최후의 지지인가?"

현재 551원이라는 가격은 사실상 기술적 분석이 무의미할 정도로 투심이 파괴된 상태입니다.

  • 동전주 전락의 의미: 주가가 1,000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기관이나 외국인 장기 펀드의 자금 유입이 사실상 차단됩니다. 오직 개인들의 단타 물량과 세력의 수급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변동성이 극심한 구간입니다.
  • 이동평균선: 모든 이평선(5, 20, 60, 120, 240일)이 머리 위에 있는 완벽한 역배열 상태입니다. 반등하려 해도 각 이평선이 강력한 저항선이 되어 상승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 거래량: 하락세 속에서 거래량이 실린 음봉이 자주 나타난다면 이는 '손절 물량'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500원 선마저 위태롭다면 투매(Panic Sell)가 나올 수 있는 위험 구간입니다.

2. 재무 및 상장 유지 리스크 점검

주가가 500원대까지 밀렸다면 시장은 이미 '재무적 결함'이나 '상장 폐지 리스크'를 선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자본잠식 위험: 2025년 결산 결과 적자 폭이 확대되어 자본잠식률이 높아졌는지 확인이 필수입니다. 코스닥 규정상 자본잠식률 50% 이상이면 관리종목, 100%면 상장폐지 사유입니다.
  • 감사의견 리스크: 3월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을 앞두고 '의견거절'이나 '한정' 가능성이 제기될 때 주가가 선제적으로 폭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느의 내부 결산 시점에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매출액 미달: 코스닥 상장사로서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별도 기준)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되나, 본느의 규모상 가능성은 낮지만 수익성 악화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3. 주가 전망 및 대응 전략

현재 상황은 '홀딩'이나 '물타기'를 권장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입니다.

  • 최후의 보루 (500원): 심리적 마지노선인 500원이 깨진다면 '동전주' 중에서도 최하위권으로 밀려나며 상장폐지 공포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500원 이탈 시에는 기계적인 비중 축소가 필요해 보입니다.
  • 반등의 조건: 유의미한 반등이 나오려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자금 유입이나, 해외 대형 유통망과의 독점 계약 같은 확실한 펀더멘털 개선 뉴스가 터져야 합니다. 단순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은 600~700원 선에서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 냉정한 판단: 만약 상장 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문이나 공시가 뜬다면, 기회비용을 고려해 종목 교체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요약

본느의 현재가 551원"비상벨이 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6년 3월 감사보고서가 무사히 통과되는지, 그리고 적자 폭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나오는지가 생존의 열쇠입니다. 지금은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원금 회복보다 자산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기입니다.


본느 상장 폐지 가능성은?

본느(226340)의 현재 가격인 551원과 최근의 시장 상황을 종합해 볼 때,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해 핵심적인 리스크 요인을 짚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장 내일 상장 폐지될 수준은 아니지만, 올해 3월 감사보고서 결과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절차가 시작될 수 있는 고위험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본느 현재가 및 상장 정보

 

1. 2025년 '회계처리 위반' 이슈와 기사회생

본느는 이미 2025년 상반기에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당시 회계처리 기준 위반(외부감사 방해 등) 혐의로 검찰 고발과 함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던 전적이 있습니다.

  • 결과: 2025년 4월, 가까스로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지며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 시사점: 한 차례 실질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거래소의 모니터링 강도가 매우 높은 종목입니다. 사소한 재무적 결함도 시장에서는 치명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2. 현재 주가(551원)가 시사하는 위험

주가가 500원대라는 것은 단순히 실적이 안 좋은 것을 넘어, '자본잠식'이나 '감사의견 거절'에 대한 시장의 공포가 선반영된 가격입니다.

  • 동전주 리스크: 주가가 일정 기간(보통 30거래일) 액면가(본느 100원)의 일정 비율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시가총액이 기준치 미달 시 관리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 투심 이탈: 500원대 주가에서는 정상적인 기관/외국인 수급이 끊기기 때문에 소수의 물량으로도 주가가 급락하는 '변동성 지옥'이 반복됩니다.

3. 상장 폐지로 가는 3가지 체크포인트 (2026년 3월)

상장 폐지 여부는 다가오는 3월 감사보고서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큽니다.

  • 감사의견: 가장 중요합니다.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이나 '부적정'을 받으면 즉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합니다. 작년의 회계 위반 전력 때문에 감사인이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본느는 2020년부터 실적이 불안정했습니다. 2025년 결산 결과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별도 기준)를 기록하게 되면 관리종목에 지정됩니다.
  • 자본잠식률: 만약 적자 폭이 커져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가면 관리종목, 100%면 상장폐지 대상입니다.

4. 현실적인 전망

본느가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자본 확충''실적 증명'뿐입니다.

  • 최근 화장품 ODM 업황이 나쁘지 않음에도 주가가 이 모양인 것은 내부 재무 구조가 그만큼 취약하다는 증거입니다.
  • 만약 3월 전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가 뜬다면 자금 수혈을 통해 급한 불(상폐 위기)을 끄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이 역시 기존 주주들에게는 가치 희석이라는 악재가 됩니다.

결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지금은 "희망 회로"를 돌릴 때가 아니라 "생존"을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1. 신규 매수: 절대 금물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리기엔 재무적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2. 보유자: 3월 감사보고서 제출 전까지 주가가 500원 선을 지지하는지 보되, 만약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 등이 뜬다면 즉시 탈출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본느는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습니다. 상장 유지 여부는 회사의 현금 흐름과 감사인의 판단에 달려 있으니, 공시를 1분 단위로 체크하시길 권장합니다.